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정령왕의 딸 (문단 편집) === 결 === 성별을 되찾는 이야기. 조엘과 함께 상경하게 된 해인. 왕당파의 거두인 맥알파인과 귀족파의 거두 간에 본격적으로 정쟁이 격화되던 시기인지라, 조엘 맥알파인과의 인연으로 왕당파 취급을 받는다. 계승 자체는 여왕으로부터 인정을 받았기 때문에, 끄트머리에 와서야 풀네임이 완성된다. 그 전까지는 해인 오스번[* 해인의 어머니인 주디스 오스번이 그의 아버지로부터 이름을 빌려 성을 삼았기 때문에 이를 그대로 따랐다.]으로 자신을 소개했지만, 엠브로스 백작가의 가주가 되었으므로, [[미들네임]]으로 보내버린 오스번과 성이 되어버린 엠브로스가 붙어서, 해인 오스번 엠브로스가 되었다. 이 때 불거진 주요 정쟁이 하필 여왕을 탐탁지 않게 여기던 귀족파의 수장이 몰래 진행하던 노예 매매에 대한 건이었다. 원래 불법을 음지에서 행하면 들어오는 돈 자체는 많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니까. 이를 자금줄로 만들어 세를 규합하고 여왕을 죽여 왕위를 찬탈하려 했던 맥알파인 가문의 소공자 때문에 차질을 빚어 으르렁거리던 찰나에 해인이 등장하면서 아예 제대로 불이 붙어버렸다. 결과는, 증거를 제대로 쥐고 있던 왕당파에 의해 정계 축출이 확실시 된 귀족파의 반란으로 이어져, 이를 진압하면서 일단락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여차저차 모험도 중간에 포함되지만, 여기에서 등장하는 리건 블랜차드라는, 사실은 유희 중인 드래곤의 쓰임새를 위한 여흥 정도에 불과하다. 이 양반이 지인들인 정령왕을 알아보면서 해인에게 관심을 가지자, 그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던 여왕이 신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이런 불완전한 연적 관계는 있으나 마나 한 것. 왜냐하면, 리건의 용도는, 이 세계에 오고나서는 줄곳 중성이었던 해인의 성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조엘이 가진 해인의 종족에 대한 오해는 풀지 못했지만, 숨을 다하려는 드래곤을 도움으로써 드디어 성을 여성으로 고정하게 된다. 물론, 이건 또 미묘한 소문을 만들어내서 소원 들어준 착한 용을 성질 고약한 용으로 만들어버리긴 하지만, 이야기가 끝이 나는데 이제 와서 무슨 소용이랴. 해인의 이야기는 여기에서 모두 끝이 난다. ##다음 작성자께서는, 기존의 내용을, 좀 더 세분화하여 설정과 평가 항목에서 다루어주시기 바랍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